닫기

배민,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 장학금 16억5000만원 전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2010004569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5. 12. 10:25

3년간 958명 장학생에 56억원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300만원, 대학생 400만원 지원
[보도자료 이미지] 배달의민족,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 장학금 전달_25.05.12
'2025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서 '2025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외식업주 자녀 310명을 대상으로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김봉진 전 의장과 설보미 부부가 외식업주를 위해 마련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100억원)에 매년 우아한형제들이 기부금을 더해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가 기금 운용을 맡고 사단법인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을 통해 지난 3년간 958명의 장학생에 5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310명의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의 경우 300만원, 대학생의 경우 400만원의 학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을 포함하면 총 1268명의 외식업주 자녀에게 7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