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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은 이날 오후 오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침몰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방부 등에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구조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해수부와 해경은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하고, 인접국가와 공조체계로 전환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귀포 해경에 어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선단선에 의해 승선원이 구조됐는 지 여부 등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