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판매 상품 1개당 300원 적립
적립금, 올해 중 60억원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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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마켓점은 스타벅스 글로벌 사회공헌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되며 광장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취지에 맞는 파트너 기관(NGO)을 선정해 적립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품목당 300원씩 상생 기금으로 적립된다.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인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장 내 상생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오는 28일 동반성장위원회,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함께 4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며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국가 유공자 후손 지원,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달한 상생 기금은 52억원에 달하며, 올해 중 60억원의 누적 기부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매장 이용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기여를 제공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적인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