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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스, ‘더마쉴드 UV420’ 출시…“HEVL 90%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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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5. 15. 17:31

4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
자외선 관리에 맞춤형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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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스 더마쉴드./이비오스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가 고에너지 가시광선(HEVL)과 고기능성 자외선(UV)까지 차단하는 새로운 윈도우 필름 브랜드 '더마쉴드'를 출시했다.

15일 이비오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더마쉴드는 업계 최초로 고에너지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성분을 포함한 400~450nm 파장대의 고에너지 가시광선을 평균 90% 이상 차단하는 하이퍼포먼스 윈도우 필름이다.

HEVL은 피부의 표피층을 뚫고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보존돼 있는 진피층까지 도달한다. 진피층에 HEVL이 도달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그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또한 HEVL은 눈의 각막,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해 망막 손상 및 노인성 망막 질환인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

시중의 윈도우 필름은 HEVL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 내에서도 선글라스와 모자 등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HEVL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별도의 자외선 차단 장비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HEVL은 물론 400nm 영역의 자외선을 100% 차단하며 420nm 영역에서는 99%의 차단율을 자랑한다. 또한 기능성 선크림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적외선 차단율 97%,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 71%에 달해 탁월한 열 차단 성능도 갖췄다. 여기에 방충 효과까지 더해져 차량용은 물론 건축용 필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시광선 투과율(VLT)을 5%, 15%, 30%, 40% 등 총 4가지 농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비오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앞세워 보증기간 10년을 제공한다. 더마쉴드 정품 시공여부는 윈도우 필름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더마쉴드는 기존 윈도우 필름이 놓치고 있던 '헬스케어 니즈'를 정면 겨냥한 제품"이라며 "아이를 동반한 워킹맘, 기미·잡티 관리를 중시하는 여성, 운전 시간이 많은 영업직 남성 등 피부 보호가 중요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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