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학생 생활안정비’ 대상자 내달 9일까지 모집

대학 재학 중인 기숙사생·원룸 등 거주 1인가구
학기당 30만원 지원…선정결과 6월21일 통보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가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부모가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