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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는 KT 사랑의 봉사단 단원 10여명과 서울맹학교 초등학생·교사 20여명이 참여했다. KT는 2022년부터 매년 봄마다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부터 시행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2만여명의 직원이 단원으로 참여해 재난재해 현장 구호활동을 비롯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KT는 기술뿐 아니라 마음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