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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초청 세미나…현지 규제 이해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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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5.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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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복합그룹 새 규제체계 도입
"국내 금융사들의 이해 제고 위한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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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본사 전경./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을 초청해 현지 금융복합그룹 규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도입된 인도네시아의 금융복합그룹 규제에 대한 현지 진출 한국 금융회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국내 30개 금융사와 34개 점포가 진출해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당국은 금융복합그룹 감독에 관한 새로운 규제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현지 진출 한국 금융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규제는 구체적으로 지주회사 설립 의무와 지주회사의 유형 및 역할, 소속 회사의 범위, 지분구조 요건, 그룹 전략과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상호출자 제한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가 인도네시아 현지의 새로운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서 한국 금융사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칠 부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금융사들이 현지 법규와 제도를 이해하고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감독당국과의 교류와 협력,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현지 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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