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권율, ‘품절남’ 된다

24일 비연예인과 화촉 밝혀
서울 모처서 비공개로 진행

연기자 권율이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비공개로 결혼한다. 사진은 영화 '챔피언'의 한 장면./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연기자 권율이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가 19일 밝혔다.

1982년생인 권율은 지난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했고,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드라마 '보이스' 시즌 2·3와 '며느라기', 영화 '명량'과 '챔피언',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