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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산림 회복이 목적이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과 시민 참여자 1명당 묘목 1그루를 기부한다. 임직원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묘목 300여 그루가 경북 내 산불 피해지역에 식재될 예정이다. 또 환경실천연합회와 해피빈을 통해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진행 중이다. 네티즌 모금액에 LG헬로비전 기부를 더해 전달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누구나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지구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환경보호 실천 다짐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경북 의성에서는 주택 350여 채가 소실되고, 주민 500여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해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직원들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의성군 단촌면을 찾아 이재민 250여명을 위해 장어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식사를 대접했다.
노성래 LG헬로비전 대외협력·ESG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 복구를 위해 준비했다"며 "산불 피해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