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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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밀양 다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밀양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돌봄지원단을 공동 구성·운영하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체계를 본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 총괄, 예산 및 인력 지원, 현장 운영 등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분담하며 특히 밀양교육지원청은 돌봄지원단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근무 공간 제공, 참여자 직무교육, 사업 홍보 등을 맡아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돌봄지원단은 협약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이미 밀양다봄센터에 투입돼 활동해왔다. 현재 10명의 돌봄지원단 인력이 기존에 밀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던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등·하원 지도, 생활 지원, 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의 활동이 제도적 기반 위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화 밀양교육장은 "돌봄은 단지 보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하루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밀양 다봄'이 지역 돌봄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 다봄'은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으로, 동지역의 밀양다봄센터와 읍면 지역의 공동특색방과후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에는 돌봄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 상시 운영체계 강화 등 중장기 발전 계획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