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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칭따오 1903’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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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5. 20. 16:11

매장용 330㎖ 병·가정용 500㎖ 캔 두가지 타입 선봬
마트·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판매…고객 접근성↑
02. 칭따오_120년 노하우로 빚은 가장 정교한 라거 맥주 '칭따오 1903' 공식 출시
칭따오가 출시한 '칭따오 1903'./비어케이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는 '칭따오 1903'을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매장용 330㎖ 병 제품과 가정용 500㎖ 캔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식 론칭으로 전국 식당, 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칭따오 1903은 브랜드가 시작된 1903년, 첫 맥주양조기술자인 '오거타(Augerta)'의 오리지널 레시피에 전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를 더한 라거 맥주다.

세계 4대 노블 홉 중 하나인 체코산 사츠(Saaz) 홉과 청정 자연의 캐나다, 호주산 몰트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으며 1903년 독일에서 넘어와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칭따오의 '1903 효모'를 더했다.

풍부하고 묵직한 바디감에 고소한 풍미 속 쌉쌀한 맛과 깔끔하게 남는 미묘한 단 맛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1903은 12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칭따오의 헤리티지를 담은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일반 라거 맥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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