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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2027년 5월 12일까지다.
김 주임교수는 향후 2년 간 수도권 정비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의 인구 집중 억제, 균형 발전, 개발 제한 등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국토부 산하 실무급 위원회다.
특히 수도권 내 입지 제한 시설, 공공기관 이전, 개발계획 승인 등에 대한 실질적 검토 기능을 맡고 있어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공간 구조 개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 주임교수는 부동산시장 분석, 자산관리, 도시계획 등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다양한 공공정책 자문과 부동산 개발 관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주임교수는 지난 1월 1일부터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