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메로나 등 주요 수출 제품 간접 노출
|
오 마이 가이드는 한국의 음식·쇼핑·라이프스타일 등 알짜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로 운영된다. 영어권 국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국의 대표 먹거리와 쇼핑 트렌드를 소개하며, 바나나맛우유·메로나·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주요 수출 제품을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채널은 '케이 스파이시스트 컵(K SPICIEST CUP)'과 '왓츠 인 유어 케이(What's in your K)' 두 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케이 스파이시스트 컵'은 한국의 매운 음식을 체험한 뒤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이며, '왓츠 인 유어 케이'는 방한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인터뷰하는 시리즈다. 지난 15일 공개된 첫 에피소드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해당 채널은 유튜브에서 오 마이 가이드를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며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 론칭을 통해 해외 주요 수출 국가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