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동제약-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2010011176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5. 05. 22. 11:33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MOU 체결
최성원 대표 "제주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한다.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사업 전반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행 단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과 함께 기획 및 대외 소통을 담당하고 서귀포·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실행 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과 공사 관리·결과 보고 등 실무를 맡는다. 향후 제주도 전역의 실태조사와 사업계획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개선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등 제주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유통 협력을 계기로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매년 제주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제품 등을 복지기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 제주 콩 농가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