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AI 기반 지능형 CCTV도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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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범죄 취약지역과 다중 인파 밀집 구간, 주·정차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CCTV 279대를 새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용산경찰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방범용 CCTV 설치가 시급한 곳을 1차로 선정한 뒤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사업비로는 총 16억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까지 총 104개소에 279대의 CCTV가 신규 및 추가 설치된다.
또한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AI 기반 지능형 CCTV 1689대를 올해 중으로 추가 도입한다. 이는 △다중 인파 △폭력 △배회 등의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제센터에 자동 알림을 준다.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관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유동 인구 밀집도를 실시간 안내하는 '다중인파 감지 안내전광판'도 확대 설치한다. 구는 관제요원이 전광판을 통해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용산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3627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 중 770대가 AI 기반 지능형 CCTV로 고도화된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CCTV는 단순방범을 넘어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각종 재난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장비"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