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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용산구 CCTV 대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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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 임유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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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용산'…10월까지 CCTV 279대 신규 및 추가 설치
올해 중 AI 기반 지능형 CCTV도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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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CCTV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이 지역내 설치된 CCTV 영상들을 관제하고 있다./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도시 전역에 폐쇄 회로TV(CCTV)를 대거 확충하며 도시 전역 안전 강화에 나섰다,

구가 범죄 취약지역과 다중 인파 밀집 구간, 주·정차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CCTV 279대를 새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용산경찰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방범용 CCTV 설치가 시급한 곳을 1차로 선정한 뒤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사업비로는 총 16억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까지 총 104개소에 279대의 CCTV가 신규 및 추가 설치된다.

또한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AI 기반 지능형 CCTV 1689대를 올해 중으로 추가 도입한다. 이는 △다중 인파 △폭력 △배회 등의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제센터에 자동 알림을 준다.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관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유동 인구 밀집도를 실시간 안내하는 '다중인파 감지 안내전광판'도 확대 설치한다. 구는 관제요원이 전광판을 통해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용산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3627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 중 770대가 AI 기반 지능형 CCTV로 고도화된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CCTV는 단순방범을 넘어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각종 재난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장비"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임유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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