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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경기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시공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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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5. 23. 16:29

친환경 수변공원·주민 편의 고려한 복합 녹지공간 구현
송산그린시티 사업 위치도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 위치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시공권을 획득했다.

대방건설은 지난 1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6일 진행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입찰에서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면 및 남양읍 일원에 9000㎡ 규모의 제21호 수변공원과 연결 및 완충녹지 15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 달 착공해 202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 생태계와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및 주민 편의를 고려한 복합 녹지공간 구현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의 친환경 조경의 시공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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