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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지난 1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6일 진행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입찰에서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면 및 남양읍 일원에 9000㎡ 규모의 제21호 수변공원과 연결 및 완충녹지 15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 달 착공해 202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 생태계와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및 주민 편의를 고려한 복합 녹지공간 구현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의 친환경 조경의 시공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