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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수비면 죽파리에 약 30㏊의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연 그대로 자라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내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다.
군은 친환경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자연을 맞이하러 갈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며 더위를 피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다 보면 어느새 드높은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또 하얀 수피와 대비되는 초록빛 잎사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인생 샷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어컨 바람 보다 자연 바람, 콘크리트 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영양 자작나무숲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올 여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