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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장 방문 고객에 ‘피싱·해킹 안심 보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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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5. 28. 09:03

[KT사진1] 안심보험
/KT
KT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피싱·해킹 안심 보험'을 6개월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전국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법적 배우자 및 13세 이상 30세 미만의 자녀도 보장 한도 내에서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은 현대해상과 제휴해 제공된다. 피싱·파밍·스미싱 등 사이버 금융사기로 인해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된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다.

KT는 피싱·해킹과 같은 금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번호도용문자 차단 서비스'는 스팸·스미싱 문자에 고객의 전화번호가 악용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PASS 앱을 통해 제공돼 타인의 무단 가입을 제한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한다.

'후후' 앱에서는 AI 기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비롯해 악성 앱 검사, 모바일 보안 상태 점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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