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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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매년 공공기관의 관리적·기술적·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전반적인 사이버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데, 올해는 총 87개 공공기관이 평가대상이었으며, 한난은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서 △강화된 망분리 정책 수립 및 운영 △체계적인 자체 클라우드 관리 △다양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을 통해 효과적인 상시 대응체계를 갖춰두었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정용기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에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입증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차원 도약하는 국민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