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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장관 대행 “바이오 산업, 새로운 성장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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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5. 05. 28. 17:39

신성장 동력 육성 과제
"바이오산업, 경제 안보 중추"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제1회 미래전략포럼 (3)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미래전략포럼'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바이오 분야를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8일 오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미래전략포럼'을 주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재부·국가바이오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와 중장기전략위원회, 국책 연구기관, 바이오클러스터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산업의 가능성과 도약 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등 첨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바이오산업은 경제 안보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속도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우리 경제에 바이오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해야 한다"며 "정부는 바이오 분야가 새로운 경제발전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글로벌전략실장이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정책과제'를,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한미 바이오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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