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혼선 줄이고자 부위 명칭 명확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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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마리 치킨을 지칭하는 '오리지날' 제품이다. 주문 과정에서 가장 혼동이 많았던 오리지날이라는 명칭을 '한마리'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들이 제품명에서 각 제품의 맛과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출시한 교촌옥수수는 '허니옥수수'로 변경, 옥수수소스의 달콤함을 제품명에 그대로 담았다. 교촌후라이드는 '후라이드'로, 교촌양념치킨은 '양념치킨'으로 바뀌었다. 싱글시리즈는 6조각 소용량 윙 제품 특성에 맞춰 '싱글윙시리즈'로 변경했으며, 쌀가루를 입혀 튀긴 살살후라이드 및 파채소이살살은 '살살시리즈'로 통일했다.
특히 간장소스 치킨인 교촌시리즈는 '간장시리즈'로 바꿔 제품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변경된 제품명은 이날부터 전국 교촌치킨 매장과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을 포함한 모든 주문 채널에 일괄 적용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주문 과정에서의 고객과 가맹점 간 소통 편의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제품명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브랜드 신뢰를 더욱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