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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결대학교는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함께 지는 공동체적 대학"이며 "성결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그리고 세계 속에서 빛나는 대학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융합과 창의, 협력과 섬김의 정신으로 성결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때이며 '공감하는 리더십'으로 구성원들과 소통해, 함께 길을 찾는 총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정 총장은 성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해 기획처장, 대외홍보처장, 산학협력단장,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학 발전 뿐 아니라 안양시 및 정부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에도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