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천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지역 상권 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30010016094

글자크기

닫기

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5. 30. 16:52

파크골프·축구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이어져
제3회 스타영천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
영천시가 제3회 스타영천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을 갖고있다.
경북 영천시가 연이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0일 영천시에 따르면 초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6월을 맞아, 종목별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일부터 31일까지 스타영천 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조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동호인 약 600명이 영천시를 찾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3회째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2025년 경북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모인 28개 클럽,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16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5월 18일~6월 1일 중 매주 일요일) △제1회 영천시협회장기 단식 테니스대회(6월 14일) △2025년 경북 별빛 어린이 바둑대회(6월 21일) △제8회 영천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6월 30일)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도 영천시 곳곳에서 열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해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