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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다우기술, 중소기업 경영지원 ‘임베디드금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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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5. 30. 18:38

'NH임베디드플랫폼' 단계적 구축
'다우오피스 내' 금융서비스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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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왼쪽부터) 정은종 다우기술 상무,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 내에 API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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