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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 활동에는 손원영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장과 김경호 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장 등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와 수확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일손돕기 후에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국내외 금융사업에 대한 양사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손원영 농협은행 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분들을 모시고 농협은행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농촌 일손돕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의 나눔활동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부행장은"양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