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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7억원대…경기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100% 계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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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6. 02. 09:45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제일건설이 경기 의왕시 고천지구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아파트 투시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경기 의왕시 고천지구에서 공급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100% 계약을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형 단일면적 총 9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고,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게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전용 84㎡A형 최고 분양가는 7억41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1~2억원 정도 저렴하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내년 개교 예정인 고천2 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학군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조건 등 다양한 장점들을 통해 빠르고 순조롭게 계약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분양에 성원을 보내주신 예비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 시공을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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