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과제 수행 등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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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패널은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간병전문 시니어 종합보험 개발 등 총 104건의 제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한 바 있다.
이번 12기 소비자패널은 인터뷰 면접을 통해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20~60대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3개월간 농협손해보험이 제시한 주제에 대해 정기 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농·축협 현장 견학 및 정기 간담회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