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주행 환경에서 성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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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모인 가운데, 톱티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지원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밝혔다.
경기가 개최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도심형 서킷 특유의 고속 직선 및 급격한 코너 구간의 혼재로 인해 드라이버의 뛰어난 레이싱 스킬과 함께 타이어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됐다. 특히 11라운드는 폭우 속에 진행되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동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신규 레이스 머신 GEN3 에보의 극한 질주를 뒷받침했다.
고속 및 급커브 구간에서의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교한 핸들링 성능 등을 바탕으로 레이스 내내 한치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성공적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인 팬 빌리지도 운영했다. 대회 기간 모터스포츠 마니아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성과물 전시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현지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