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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현대건설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동네' 등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왔다.
이번 대회는 '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4월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초등학생 420여 명이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했고, 이후 대상(3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5명), 장려상(60명)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서명옥 국회의원, 이새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이태영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를 포함해 250여 명의 가족이 모인 이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쿠킹 클래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고객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오후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내 중앙광장에선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재즈클럽 하우스 밴드 출신 멤버로 구성된 '은하수밴드' 등이 무대에 올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