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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도박중독 청소년 회복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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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6. 03. 17:29

인천 영종도서 '2025년 희망 챌린지' 개최
사본 -[보도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_2025 희망 챌린지 개최 단체사진
2025 희망 챌린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체육공단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영종도에서 '2025년 희망 챌린지'를 개최했다. 도박 문제 치유를 위해 모인 4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해 음악·예술치료(대구카톨릭대학교), 리프레시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신체적 회복력을 높였다. 특히 도박중독 회복자,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단도박 의지를 다졌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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