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등 8월까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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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의무공시 대상인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기업 541사 모두 기한 내 보고서를 공시했으며, 의무공시 대상 상장기업 이외에도 8사가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제출된 보고서는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지배구조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요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해 제공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 14일 예고한 중점점검사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오기재 등에 대해 8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기재 및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명 절차 및 정정공시 요구 등을 통해 기재 충실도를 제고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기재한 상장기업을 다가오는 11월까지 고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는 계획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