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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은 △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 △곡성 섬진강레일바이크 및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정선 레일바이크 △청도 레일바이크 및 미니 기차 등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관광시설에 적용된다. 할인 적용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할인 대상은 국가유공자증, 보훈보상대상자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소지한 보훈 국민이다.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정상 요금의 50% 할인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예약할 때는 정상 요금을 결제하고 현장 방문 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의 레일바이크인 '정선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섬진강의 자연을 따라 달리는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복고 감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동해의 절경을 품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이색터널과 조형물이 가득한 '청도 레일바이크',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청도 미니 기차'까지 지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윤리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윤리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일에는 서울역에서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권 보호, 상호 존중, 갑질 근절, 부정부패 척결, 윤리경영 실천 등 건강한 조직과 사회를 위한 핵심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직원과 고객이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임을 확인하고,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또 윤리경영 문구를 담은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해 윤리의 날의 의미를 나눴다. 이 물품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 중인 전국 레일바이크 사업장에도 함께 전달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코레일관광개발은 전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윤리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올해를 기업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조직 내부는 물론 국민과 사회 전반에 윤리의식과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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