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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 ‘3인 경선’…안동 권기창·예천 안병윤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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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5. 09. 00:10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YONHAP NO-3180>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3 재보선 부산 북구 갑 공천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서 3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소정임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민아 전 국무총리실 사무관, 윤용근 경기 성남 중원구 당협위원장 3명을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앞서 정 전 실장을 제외한 공천 신청자 5명을 상대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결과, 여론조사 지표 등을 종합 검토해 경선 후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후보들은 9~10일 선거운동을 거쳐 11~12일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본경선을 치른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13일 발표된다.

아울러 경북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현 안동시장이, 경북 예천군수 후보로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당내 경선 통해 안동시장·예천군수 후보자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 가운데 현재까지 12곳의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의 경우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한 후보 1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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