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 접근성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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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정식 개장을 앞둔 오토캠핑장은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운영을 위해 첫 예약을 실시한 결과 최고 경쟁률 270:1을 기록했다.
또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하고 △일반 오토캠핑 △두가족 △데크 △텐트 △데크+텐트 등 5개 종류 사이트의 84면 사전 예약 신청에 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토캠핑장은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에 조성한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2만6734㎡ 규모로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이다.
이곳은 장비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가 제공되는 사이트 14면이 마련돼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개장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