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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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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6. 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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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4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며, 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증진을 위해 "별빛 달빛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캠프 첫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꿈나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나라 사랑 독도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음식 푸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브릿지 멋내기, 물풍선 놀이, 하트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도전 성취제' 인증으로 금메달 수여 등 보호자와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에 저녁에는 종이비행기 강사가 나와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과정을 들려주고 종이비행기 함께 만들어 오래 멀리 날리기, 타깃 맞추기, 곡예 비행기 체험 등 함께 꿈과 용기를 심어 준다.

둘째 날에는 주제가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가족과 그림책을 만들며 가정의 소중함과 기쁨, 아름다움, 행복함을 경험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종이비행기도 날려보면서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유아와 보호자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애를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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