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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멜론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다.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추천 신곡' 등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으로 명곡을 발굴하고, 멜론 스테이션 출연까지 연계해 인디 아티스트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21일부터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통해 인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부터 개최 중인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DMZ 일원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아시아 대중음악이 교류하고 연대하는 축제의 장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인디 아티스트들의 페스티벌 무대까지 지원하며 음악적 다양성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대표 페스티벌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음악산업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