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NH농협 하남시지부는 9일 아침 하남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석표 농협하남시지부장(왼쪽 네 번째부터),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장, 노용남 하남농협장, 석상인 서부농협장./장은기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는 9일 오전 8시 30분 하남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석표 농협하남시지부장, 노용남 하남농협조합장, 석상인 서부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든든한 아침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외치며 쌀소비 홍보에 나선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

9일 아침 하남시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 이현재 시장이 컵밥과 식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장은기 기자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쌀 소비촉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남시도 '아침밥 먹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표 지부장은 "농협은 국내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가 힘든 현대인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과 아침밥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