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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는 30일까지 22일간 열린다.
의회는 10일 조례안 심사, 11일 현장 방문, 1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4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기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정희정, 김종화, 배심교, 손제란, 이현우, 최남기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주요 조례 개정안과 규칙 개정안을 심의하며, 밀양시의회 포상 조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여비 조례, 입법·의정자문위원 운영 조례 개정안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석희억 의원의 '밀양시 상징물과 시가(市歌)의 보급 및 홍보 활성화 방안 촉구'와 박원태 의원의 '담배꽁초, 시가랩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제언'과 최남기 의원의 '밀양 체육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허 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하며, 부당한 사항은 시정되도록 요구하는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정례회 기간 동안 깊이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