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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2227만 가구 중 2226만 가구가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 중이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7%에 달한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최근 5년간 이용률이 1.7배 상승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됐다.
KT는 1000만 가입자 달성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련했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 △에센스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 제공한다.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거나,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 교체해준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인터넷 에센스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베이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이벤트 기간 중 무료로 증정한다. 지니TV 에센스 이상 동시 가입 시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 부사장은 "KT의 1000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달성은 단일 통신사를 넘어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산업 발전사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