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이 지난 9일 정선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110여 명의 골프 동호인과 정선군민 참여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약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성금은 정선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돈 에콜리안 정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은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공단이 운영하는 친환경 골프장이다. 체육공단은 에콜리안 정선을 비롯해 에콜리안 제천, 광산(광주), 영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