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랑의 쌀 나눔’ 행사…지역 취약계층에 쌀 2톤 기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쌀 2톤 전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이어갈 것"

이강영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9일 경기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사옥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해 물품 전달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이종근 인턴기자=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지난 9일 경기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사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쌀 2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연결이 되었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