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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을 활용했다. 이번 콘텐츠는 기술 중심의 정형화된 메시지 대신, 대중적 콘텐츠에 KT의 브랜드 경험을 녹여 고객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이 별에 필요한'은 AI가 일상화된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달 30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차트 대한민국 톱10에서 3위에 등극했다.
KT 브랜드 뮤직비디오에는 작품의 주요 장면과 한지원 감독의 신규 작화가 추가됐다. 몸은 화성에 있지만 홀로그램으로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난영, KT 미래 통신망을 통해 우주와 지구 간 끊김 없는 통화를 나누는 주인공들의 모습 등 KT의 K 인텔리전스 기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2050년 미래 사회의 KT 수원 AI 스타디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광화문 웨스트 사옥 등 브랜드 대표 공간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다니엘이 가창한 '이 별에 필요한'의 메인 OST '본 보야지'가 삽입됐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앞으로도 단순 광고를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