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인근에 392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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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날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244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이 중 60%(1346억원)를 확보했다. 나머지 40%는 대보건설이 갖게 됐다.
이 사업은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8247㎡ 부지에 △공공분양 246가구 △이익공유형 79가구 △공공임대 67가구 등 39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말 착공해 2030년 3월 입주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