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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최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특검 법안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특검에 총 577명의 수사인력이 파견돼 다른 수사 근무가 이제 지방 건물 계 정도 수준에 가중하다 보니까 이 수사 공백 우려가 있다는 기자 질문에 "이제 (특검 추천을) 의뢰했고 이제 진행이 될 초반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근데 규모라든가 이 법안이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상당 부분 다 공개가 돼 있고 국민적 합의"라며 "한편으로 내란의 진실과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자 하는 것은 대선 결과와 국민적 요구라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