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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민주·조국혁신당에 3특검 후보 추천 의뢰…“국민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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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6. 12. 11:34

현안 설명하는 강유정 대변인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 등 '3대 특검' 임명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의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최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3특검 법안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특검에 총 577명의 수사인력이 파견돼 다른 수사 근무가 이제 지방 건물 계 정도 수준에 가중하다 보니까 이 수사 공백 우려가 있다는 기자 질문에 "이제 (특검 추천을) 의뢰했고 이제 진행이 될 초반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근데 규모라든가 이 법안이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상당 부분 다 공개가 돼 있고 국민적 합의"라며 "한편으로 내란의 진실과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자 하는 것은 대선 결과와 국민적 요구라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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