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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든다…합천군,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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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6. 13. 13:22

올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안전·신뢰 행정 펼쳐
240205 합천군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행정·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올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전년도 안전한국훈련과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을지훈련 평가에서 경남도 우수 군으로 선정(23년 최우수, 24년 우수)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재해 안전 예방 사업으로 △지역안전 체계구축·안전문화 조성 △선제적 자연재난대비·완벽한 복구 체계 구축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조성·하천재해예방 △비상대비 대응능력 향상·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 강화로 안심도시 조성 등을 추진 한다.

또 △현장중심 안전보건관리로 중대재해 제로화 도전 △여름철 본격적인 재난 시기 맞아 재난 대응 대비태세 만전 등 민·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안전에 대한 욕구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동원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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