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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은 △기상예보 △관측기술 △기후변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11명의 학·관·연·언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7년 말까지 수도권기상청 정책 수립 및 주요업무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공유와 수도권기상청 역할 강화를 위한 위원들의 분야별 제안과 토의가 있었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지역 특화 서비스가 많이 발굴돼 기후위기시대 수도권 지역의 기상·기후정책 실행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례 자문회의를 통해 내실 있는 정책 환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