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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150세이브까지 1개 남았다…구단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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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6. 16. 10:16

김원중
김원중 롯데자이언츠 투수/롯데자이언츠 인스타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개인 통산 150세이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으며 149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롯데는 SSG에 4대 2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원중은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가 남아있다. 1세이브 추가 시 롯데 구단에서 처음으로 150세이브 달성 투수가 나오게 된다.

지난 15일 문학 SSG전에서는 롯데가 SSG에 1대 0으로 패하면서 김원중이 세이브를 올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김원중은 지난 2020년 5월 22일 사직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챙겼다. 2023년 8월 16일에는 사직 SSG전에서 롯데 구단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100세이브를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세이브 150개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오승환(삼성), 구대성(한화)를 포함해 총 6명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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