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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양측은 조찬에서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주한일본대사관이 개최하는 리셉션 참석을 위해 입국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캐나다로 출국한다.
이 대통령의 첫 다자회의 참석인 만큼 현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과의 정상회담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에게 한·미, 한·일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조율 중이지만 가변성이 많아 지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