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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품은 성곽도시 매력에 10만명 홀렸다”…‘수원 국가유산 夜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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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6. 17. 11:21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 점등식 행사./수원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수원특례시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찾았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 지역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 수원에서의 하룻밤)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화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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