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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 섬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EDM, 팝, 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약 9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는 태국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현지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 유일한 주류 판매 브랜드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레몬에이슬' 시음존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콘텐츠 등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이 외에도 '진로바'로 운영된 총 3개 부스에서 '일반 소주' '과일리큐르 6종' '테라 맥주'를 선보였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태국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인기 페스티벌 후원 등 현지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험 중심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